어깨가 무겁네 토털리 블루


어깨가 무겁네 토털리 블루

한무리의 어린이집 꼬맹이들이 돌아가고 빈 공터 배가 고파 벤치에 앉아 요거트를 먹으며 커피를 마시며 잠깐 글을 쓴다 어깨가 너무 아프네 열심이의 정도는 다 각자 다르겠지 시간만 차곡 차곡 쓰고 있는건 아닌지 어제 토털리블루란 노래를 들었는데 넘 좋다 우울할때는 바닥찍고 위로 오늘 나의 기분은 Blue 내 손이 닿기만 하면 파랗게 변해버리는 모든 것들 It's totally blue I'm completely blue 저 하늘과 바다에 넘치는 나의 우울 It's totally blue I'm completely blue 아주 완벽한 푸름 오늘 나의 기분은 Blue 발길이 닿는 곳마다 파랗게 멍들어 가는 나의 하루 It's totally blue I'm completely blue 저 하늘과 바다에 넘치는 나의 우울 It's totally blue I'm completely blue 아주 완벽한 푸름 비가 올 듯 무거운 구름 아주 희미한 부름 대답하기엔 가빠진 숨 It's tot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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