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 카페 당신의 달 : 창이 이쁜 그 곳


봉천동 카페 당신의 달 :  창이 이쁜 그 곳

최근에 생긴 봉천동 카페 당신의 달에서 책을 읽었어요. 생각보다 신규 카페인데다 사람들이 붐비네요. (나올때 쯤은 다 빠지긴 했습니다만.. ^^) 요즘은 시간은 많지만 덩어리로 쓰는 기분입니다. 하기 싫은 거 먼저 해야 하는데, 하고 싶은거 만 먼저하는 느낌. ^^ 아메리카노를 한잔 시키고, 창밖을 보자 눈이 제법 내렸었어요. 창가에 사람들이 있어 사진을 못찍었어요. ㅠㅠ. 카페는 모던하고, 창을 많이 내어서, 기존 카페보다 밝고 넓은 느낌이예요. 반지하 형식으로 볕이 안들어 오는 곳이었는데, 입구는 유리 문으로 하고, 양 옆으로 창을 내었어요. 특히 큰 길가쪽 창은 뭔가 시적인 느낌까지 들죠. 당신의 달이라니. 심쿵 합니다. 따듯하고 밝은 카페는 식물도 제법 많아요. 당신의 달 서울특별시 관악구 청림2길 31-17 관악구 청림2길 31-17 02-6417-4635 라떼 4.5천원, 아메리카노 4천원 10:00 am - 9:30pm (매주 수요일 휴무) 누구나 자기 카페 하나는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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