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안보고 살았나 봅니다.


하늘을 안보고 살았나 봅니다.

맑게 개인 하늘 사진이 있을까 하고 앨범을 둘러봤어요. From, 블로그씨 예전처럼 푸른 하늘을 보기가 쉽지가 않네요. 내 휴대폰 속 푸른 하늘 풍경을 공유해 주세요~ 그런데.. 인물 중심 사진 가득. 하늘이 주인공인건 없네요. 날씨가 따듯해 져서 이젠 봄좀 느껴 볼까 했는데 러브가 독감에 걸렸고, 저도 계속 마른 기침을 합니다. 사진들을 들여다 보며 추억에 잠기기에 딱 좋은 때죠. 하늘을 주로 언제 찍었나 생각해 보니 큰 창이 있을때나 지평선과 수평선을 볼때입니다. 이도 저도 아니면 날씨가 심하게 좋아서 올려다 볼때이지요. 그런날 있잖아요. 가을로 접어들어갈때쯤 날씨가 매우 파래서 아.. 가을인가 싶을때 그리고, 5월 즘 쨍하고 여름 같은 날씨를 만날때. 그냥 블로그씨 글을 보고, 하늘을 봐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24시간 중에 잠깐 몇초만이라도. 현재 날씨 우리 아파트에서는 맑음이고 구름이 뭉개 뭉개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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