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9월 2주차


블챌: 9월 2주차

한 것도 없이 지나간 한 주. 이번 주는 주 4일이어서 짧기도 했지만, 진짜 일-운동-집만 헀던 듯... 맑은 어느 날. 점심 산책 가기 전에 바닥에 드리워진 그늘이 예뻐서 찍었는데 사진으로는 별로 예쁘지가 않네. 더운 또 어느 날. 오랜만에 목이 긴 양말을 신고... 바쁘게 퇴근 하는 길이었다. ㅋㅋㅋㅋㅋㅋ 맞춤법에 예민한 편. 출근 하는데 엘베 앞에 이런게 딱..! 아침이 올 때마다 우리는 사랑할 하루를 선물 받는대요. 좋은 말이다. 새기며 살아가야지. 밖에서 점심 외식도 하고 커피도 선물 받은 날. 아라는 국룰이죠. 아 근데.. 요즘 하루에 두 잔씩 먹는 듯. 카페인에 너무 의존하게 되는 것 같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일 하려면 카페인 수혈은 필요해... 금요일 운동가는 길에 노을 색이 넘모넘모 예쁘게 지길래. 하Aㅏ... 또 이렇게 한 주가 가는 구나. 둔근이 폭파 되는 운동을 하고 집에와서 그냥 자기엔 아쉬웠던지 피맥을 먹습니당 피맥조합은 못 참지!! 언니야가 보내...


#HBD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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