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1 오늘의 소비

오늘의 지름 엽서용 우표 30개 샀다! 사실 2월에 편지 보내놓고 3월부터는 면허 딴다고 정신없어서 한동안 편지를 못 보냈다. 작년 여름부터 생긴 취미인데 ㅠㅠ 다시 취미가 사라지는 건 또 싫어서 다시 친구들에게 보낼 편지를 몇장 끄적였다. 한 6장 썼나? 사실 5장 정도 더 써야하는데, 우표가 없지않은가? 어쩔 수 없이 털레털레 지친 몸을 이끌고 우체국에 갔다. 그리고 우표 30장 샀음 (ㅋㅋㅋㅋㅋㅋ) 고급 우표도 아니고 기본 우표인데도 만원 넘더라. 그래도 우표가 있으면 우체국을 거치지 않고, 우체통에 바로 넣어도 바로 편지가 가니까 ~ 그냥 시간 절약용으로 소비한 거라 생각하기로 했다. 이 아래부터는 오늘의 산책 얘기 요즘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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