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주]케리비안베이/쿠팡이츠 뿌수기

금욜 반차쓰고 케이비안베이 갔다왔다. 눈치게임 성공! 날씨도 그렇게 덥지않았고, 비도 별로 안 왔고, 평일이라 사람도 별로 없어서 널널하고 여유롭게 잘 놀다왔다! 케리비안베이에서 실컷 놀다가 에버랜드도 갔다. 놀이기구는 따로 안 타고 구경만 했당 퍼레이드도 보고 불꽃놀이도 봤다. 불꽃놀이는 하는지 모르고 사람 많길래 뭐하는지도 모르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BTS유니버스라고 BTS노래와 함께 불꽃놀이를 하는거였는데, 최근 본 불꽃놀이 중에 젤 화려하고 사치스러웠다..(역시 대기업..) 집에 도착하니 거의 12시였다. 알찬 하루였따.. 토욜에 쿠팡이츠 배달 뛰었다. 올만에 배달이 좀 들어와서 5건뛰었다. 12,000원!!벌었다! 걸음수보니 2만걸음 걸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열사병걸리는거 아닌가 걱정되긴 했지만..^^ 소비만 하는 하루가 아니라 뿌듯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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