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1인 가구 청약성공, 35살 첫 내집마련 이야기


미혼 1인 가구 청약성공, 35살 첫 내집마련 이야기

저는 2016년 4월, 30살 제대로 된 첫 독립을 했습니다. 그리고 5년 후, 2021년 첫 번째 내 집을 갖게 되었습니다. 20대 중후반 언니와 함께 자취했던 2년 정도의 기간이 있긴 하지만 오로지 혼자만의 힘으로 독립한 것은 30살, 서울 방화동에 있는 보증금 500만원, 월세 45만원 원룸이었습니다. 출처 : 네이버지도 첫 자취생활은 나쁘지 않았지만 월세와 관리비 등 거주에 들어가는 비용이 약 55만원, 거기에 식비까지 더하면 매달 들어가는 생활비가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원룸에서 첫 자취를 시작하고 1년이 지난 시점, 생활비를 줄이겠다는 생각에 전셋집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직장이 있는 문래동에서 가까운 영등포, 당산동 등 여러 지역을 알아봤지만 역시 서울 중심부 지역은 원룸이어도 전세금이 너무 비싸고 방 크기도 너무 작았습니다. 직장까지 거리는 가깝지 않았지만 동네 자체는 혼자 살기에 치안도 괜찮고 생활 환경도 편리하다는 생각에 다시 방화동 근처에 있는 전셋집을 찾게 되었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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