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Review : 쿠튀리에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Cristobal Balenciaga) 1편


Designer Review : 쿠튀리에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Cristobal Balenciaga) 1편

"좋은 쿠튀리에는 디자인을 할 때는 건축가가 되어야 하고, 형태를 만들 때는 조각가가 되어야 하며, 색깔을 선택할 때는 화가, 조화를 고려할 때는 음악가, 비율을 정할 때는 철학자가 되어야 한다."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 코코 샤넬Coco Chanel이 '쿠튀리에Couturier라는 칭호에 진정으로 어울리는 단 한 사람'이라 말한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Cristóbal Balenciaga는 1895년 1월 21일 스페인 바스크 지방에서 태어난다. 유년 시절 발렌시아가의 형편은 어려워 바느질로 가족 생계를 유지했던 어머니 밑에서 그도 자연스럽게 바느질을 배우게 된다. 발렌시아가는 여름철마다 마을로 휴양을 오던 귀부인들의 파리 의상을 동경해 쿠튀리에를 꿈꾸게 된다. 이후 열두 살이 되던 해에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에서 견습생 시절을 거쳐 영국식 테일러링 기술을 익히며 쿠튀리에가 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그는 견습생 시절 옷의 구조가 주는 느낌을 모두 파악했는데, 이는 단순히 옷을 스케치만 할...


#cristobalbalenciaga #발렌시아가 #보그온

원문링크 : Designer Review : 쿠튀리에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Cristobal Balenciaga) 1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