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view : [코코 샤넬 세기의 아이콘] 중 일부


Book Review : [코코 샤넬 세기의 아이콘] 중 일부

도빌에 자리 잡은 젊은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 품위 있는 여성들은 샤넬이 만든 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모자를 주문하려고 안달이 났다. 샤넬은 에티젠 발장의 정부였으니 특정한 ‘계급’에 속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그녀는 하층민이었다. 우리 어머니의 말씀을 들어보면, 사람들은 그저 호기심에서 혹은 샤넬의 옷이 좋아서 (샤넬의) 부티크에 방문했다. 그런데 샤넬이 누구나 다 아는 영국인 애인인 보이 카펠의 팔짱을 끼고 카지노에 나타나면 사람들은 그녀에게 인사 건네는 것을 완전히 ‘잊었다’. 그녀는 화내지 않았고 그저 게임을 즐겼다. 그녀는 자기가 주변부에 속한다는 사실을 잘 알았다. 실제로 이런 배척은 (•••) 샤넬이 너무도 유혹적인 신분 상승을 꿈꾸도록 이끈 원동력이었다. [코코 샤넬(세기의 아이콘)]에서] 코코 샤넬 저자 론다 개어릭 출판 을유문화사 발매 2020.11.10. @nolukewarm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808명, 팔로잉 244명, 게시물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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