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서점 직원의 하루 번외 편 4 눈 치우기 제설 작업


독립서점 직원의 하루 번외 편 4 눈 치우기 제설 작업

기상 예보대로 눈이 엄청 왔습니다. 눈 오는 날 제 업무 1순위는 제설 작업입니다. 책을 사러 오시는 독자님이 넘어져서는 절대로 안 되겠죠? 뿐만 아니라 건물 앞 눈을 안 치워서 사고가 발생하면 책임져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출근 전,, 문밖을 보니 눈이 꽤 쌓였군요. 가는 길에도 눈이 잔뜩 내렸습니다. 제가 눈을 치워야 하는 장소들인데요, 건물 주변과 옥상입니다. 제설 도구들입니다. 싸리비, 넉가래, 눈삽을 잔뜩 준비합니다. 주차장 입구, 도보를 가장 먼저 치웁니다. 도구를 이용해 한쪽으로 몰아줍니다. 오늘은 학생들이 있어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눈 치우기 전, 후 사진입니다. 얼마 전 읽었던 성경 구절이 생각납니다. 그가 양털 같은 눈을 내리시고 하얀 서리를 재같이 흩으시며 얼음을 부스러기같이 뿌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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