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주말 모닝커피 마시러 제가 좋아하는 연남동으로 갔어요. 기적군을 낳기 전까지 주말 아침마다 아침 일찍 남편과 모닝커피 겸 디저트나 간단한 식사를 하는 게 루틴이었답니다. 아무리 유명한 곳이라도 아침엔 한가롭고 여유로워서 그 카페의 공간과 커피를 오롯이 느낄 수 있거든요. 이제 기나긴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기적군과 함께 셋이 이런 루틴을 실행할 수 있는 날이 왔습니다. 오늘은 연남동에 새로 생긴 카페 센트럴 사이트 연남점입니다. 영업시간이 8시 30분부터 22시까지라 모닝커피 마시기에도 딱이랍니다. 총 3개 층으로 구성된 이곳은 1층은 주문을 하고 간단한 바에서 마실 수 있고 2층이 일반 공간이었고 3층은 루프탑이었어요. 지금은 너무 더워서 3층에 올라갈 수는 없지만 다음 가을에 오면은 조용한 연남동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 같아요. 이곳에 들어서자마자 제가 어떤 느낌을 받았는 줄 아세요?. 예전에 미국에 포틀랜드에 놀러 간 적이 있는데 그곳에서 스텀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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