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4일차 - 바라데로 현지화 80% 완료


쿠바 4일차 - 바라데로 현지화 80% 완료

어드벤처타임 쿠바 4일차 - 바라데로 현지화 80% 완료 전설의 디아비 2018. 10. 9. 23:2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눈뜨니 9시 몇 분.. 형도 일어났지만 둘 다 멍하니 계속 뒤척이면서 누워서 좀 더 자고 일어나기를 반복하다가 10시가 다 되어서 일어났다. 형은 어제 와이파이 카드를 새로 사서 긁었는데 비닐포장 내에 물이 들어간 상태에서 바코드가 같이 물에 불었는지 숫자까지 같이 긁혀서 상당히 노했었다. 5시간짜리였는데... (5시간짜리 인터넷 카드는 7.5쿡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1시간짜리는 2쿡이니까 확실히 5시간짜리 사는 게 경제적이다. 와이파이 사용 후엔 반드시 와이파이를 꺼놔야 시간이 자동으로 차감되는 걸 막을 수 있다.) 햇살이 본격적으로 쨍쨍하게 비추기 시작할 무렵에 갑자기 형은 30분을 걸어가서 인터넷 카드를 사야겠단다. 나는 어제 자기 전에 혼자 먹은 맥주 두병이 부대껴서 가지 않기로 했다.. 사실 너무 멀어.. 근데 상당히 빨리 돌아왔는데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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