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G37 중고 남 부럽지 않는 속도

인피니티 G37 중고 남 부럽지 않는 속도 몇일전 고등학교 친구에게 오랜만에 전화가 왔어요. 그래서 무슨일이야 라고 이야기를 해주니까 갑자기 돈을 꿔달라는거예요. 그래서 신종 사기인가 싶어서 누구냐 넌 이러니까 장난치지 말라고 진지하게 말을 하는걸 보니까 제 친구가 맞더라고요. 그래서 무슨돈 이러니까 급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얼마나 필요한데 물어보니 200만원이라는거예요. 처음엔 그냥 10만원인줄알고 보내줄게 이러니까 진짜 이러니더니 장난이라면서 혼자 막 웃더라고요. 나중에 누군가 자기 따라하면 보내줄거 같다면서 조심하라고 하고 전화를 확 끊어 버렸어요. 메신저로 다음부터 돈 빌려달라고 하면 넌 얄짤 없다고 알려주었죠. 남을 잘 믿는 절 걱정하느라고 이렇게 장난을 쳤던거 같아요. 얼마나 깜짝 놀랐는지 장난이니까 다행이였어요. 한참을 메신저를 나누면서 이야기를 하니 옛 생각들이 마구마구 들어서 언제 한 번 만나서 밥을 사달라고 했어요. 흔쾌히 사주겠다고 하는 쿨한 친구의 모습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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