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술관 여행 : 2019년 12월 - 나가사키, 쿠루메

[3일 차]특별한 계획을 세우지 않은 상태에서 호텔 조식을 먹고 전날 방문했던 커피점에서 카페라테를 구입.오전에는 첫 날 보기로 계획했었던 나가사키 원폭 평화공원을 가보기로 결정.역 앞에서 노면전차 1일 승차권을 구입하고 전차탑승.200엔인가 300엔을 내면 지하 전시실에서 원폭이 투하된 후의 폐허들과 원자폭탄에 대한 전시물들을 볼 수 있는데 자신들이 원자폭탄을 맞게된 근본 원인은 빼고 처참한 피해자라는 것만 강조하고 있어서 애꿎은 수 만명 이상의 일반 시민들이 희생되었다는 안타까움이 보면 볼수록 희석되었다.원래 2차 원자폭탄 투하는 기타큐슈에 있는 고쿠라에서 행해질 계획이었는데 어떤 이유때문에 2차 목표지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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