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따에 있는 4박 5일 동안, 스노클링 또는 스킨스쿠버를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꾸따 근처에는 깨끗한 바다가 없어요. 꾸따비치에서 서핑할 때에도 물이 더러웠습니다.. 발에 밟히는 각종 쓰레기 등.. 한국에서 서칭을 해보았을 땐 멘장안 등 욕심나는 핫스폿이 많았었는데요. 저희는 동부의 일정은 이미 끝났고, 북부 투어 일정은 계획에 없었어서 꾸따에서 가장 가까운 누사페디나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누사페니다] 당초 스노클링을 알아봤을때엔 만타(대형 가오리), 몰라몰라(개복치)를 볼 수 있는 스폿이 있다고 하여 부푼 꿈을 가지고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11월에는 몰라몰라는 잠을 잘 기간이라고 했고요. 만타는 볼 수 있다고 했는데, 이 또한 행운이 따라야 한다고 하네요.. (만타도 못 봄 ㅠㅠ) 꾸따에서 누사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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