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졸업] 욕조스파,B형간염2차접종

안녕하세요~밀덕아내입니다 시간이 안거는거 같았지만 벌써 한달이 지나 우리 유신이가 신생아 졸업을 했습니다 신생아 졸업 기념으로 물을 좋아하는 유신이를 위해 목튜브를 사서 욕조 스파를 해줬어요 옷 벗길때 인상 좀 찌뿌리더니 튜브 끼고 물어 넣어줬더니 울지도 않고 얼음 그러더니 손잡이도 안잡고 손깍지 낀 채로 발로 욕조 벽을 차서 둥실둥실 따듯한 물 속이 엄마 뱃 속인줄 아는건지 온화한 표정을 하더니 결국 잠들어버리더라구요 태어나자마자 B형간염1차를 접종했고 한달이 되서 이제 2차를 접종하러 병원에 가는 날입니다 아빠 엄마 아들, 우리 세식구 첫 외출이였어요 처음으로 아기띠를 해봤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나 싶고 은근 어색 ㅎㅎ 선물받은 아기띠가 두개나 있는데 둘 다 아직 아기가 작아서 안맞는거 같아 물려받은 신생아용 아기띠를 하고 병원에 갔습니다 50센치,2.93 키로에 태어난 유신이는 54센치,4.5키로가 되었습니다 언제 크나 했는데 집에 온지 이주 만에 쑥쑥 커서 볼살 목살이 포동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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