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녹지국제병원 비영리로 운영계획


제주 녹지국제병원 비영리로 운영계획

'비영리' 방향 튼 제주영리병원 "대학병원급 규모" 증설 검토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제주에서 추진됐던 녹지 국제병원을 둘러싼 법적 다툼이 수년 만에 일단락된 가운데, 새롭게 병원 지분을 사들인 국내 법인 측이 비영리병원 형식으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법원 내부에선 비영리병원으로 운영 방식의 전환을 꾀하면서, 사업성 유지를 위해 병원 몸집을 '대학병원급'으로 불리는 검토도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6일 디아나 서울 측에 따르면, 당초 영리병원 운영에 맞춰 설계된 기존 병원의 병상 규모로는 운영상 적자를 면키 어려울 것이란 판단에 따라 병상 증설 등을 고심 중입니다. 디아나 서울은 녹지 국제병원 건물의 지분을 75% 보유한 최대 주주입니다. 나머지 25%는 당초 사업을 추진했던 녹지그룹 측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녹지 국제병원은 중국 녹지그룹이 지난 2016년 4월 사업비 778억 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토평동 소재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2만 8,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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