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은 어떤 기준으로 확대되는가? 대한의사협회 반대

복지부는 국립대 의대와 입학 정원이 50명 미만인 의대 정원을 늘릴 계획입니다. 전국 국립대 의대 10곳(서울 1곳, 비수도권 9곳)의 정원을 학교별로 15명씩 확대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 유행 동안 한국의 의.료대응이 우수했던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문제는 의사 수가 부족이 아니라 필수의료 분야 등에서 일할 유인책이 부족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협회 차원에 강력한 반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대 의과대학 18년 동안 3,058명으로 고정되어 있던 의대 정원 확대가 공식화되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화는 총파업 등 모든 방법으로 의대 정원 확대를 저지하기위해 긴급 기자 회견까지 열었습니다. 의과대학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정원을 늘리는 방식을 취한다면 어느 의대에 인원을 배정하기 위해 고민을 이어갈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와의 합의가 남아있지만 지역별 의대 신설 특별법이 다수 발의되고 내년 총선이 가까워지며 의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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