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학개론 - 0. 글을 시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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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관리 3년차, 이제 갓 초보를 벗어난 젊은 당뇨인인 내가 당뇨에 관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계속 써야지 하고 생각만 하다가 이제서야 쓰기 시작했다. 어디서부터 써내려가야 할지 확신도 안서고, 아무래도 처음부터 잘 써야겠다는 압박감에, 그리고 내가 이런걸 써도 되나 라는 걱정때문에 점점 글쓰는 것을 미뤄왔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처음부터 완벽한 건 없다" 애초에 이런 블로그를 만들고 글을 쓰는 목적이 내가 점점 당뇨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른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건데 처음부터 완벽한건 말도 안되는 것이다. 당뇨를 극복하면서 점점 나아지는 모습들과 도움되는 글들을 올리면서 나와 같은 고생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이 블로그도 점차 발전해서 "좋은 블로그다"라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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