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당뇨 극복기 - 0.글을 쓰게 된 계기


젊은 당뇨 극복기 - 0.글을 쓰게 된 계기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저는 20대 초반의 대학생입니다. 하지만 2012년, 10월 가장 튼튼할 나이에 당뇨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실은 초등학생 때부터 소변검사에서 당이 검출되기 시작했습니다. 대략 180mg/dl 이상의 혈당일 때 소변으로 당이 검출되니 나는 그때 이미 당뇨에 걸린 상태였을거라고 추측이 가능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 60kg에서 30kg으로 갑자기 몸무게가 줄어버린 것도 이 때문이라 짐작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주로 소아당뇨라고 하는 1형 당뇨가 아닌 성인형 2형 당뇨에 걸렸다는 것입니다. 폭식을 자주했던 내 어렸을 적 식습관 때문에 나이 들어서 찾아오는 당뇨가 빨리 찾아오게 된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10년을 방치한 당뇨는 몸의 여러 곳을 파괴하고 있었습니다. 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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