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용어 "손실 회피 편향"


심리학 용어 "손실 회피 편향"

우리는 인터넷 쇼핑몰, 홈쇼핑, 상점에서 자주 볼 수 있다. 20%세일! 이번이 마지막 기회! 쿠폰 만료! 우리 심리는 이러한 문구를 본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당장 이 물건을 싸게 살 수 없겠구나' 라고 본능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이는 인간 유전자에 각인된 "손실 회피 편향(LOSS AVERSION)"이다. 인간이라면 이러한 할인을 본다면 "어?"하고 다시 생각하게 된다. 우리는 수익을 얻었을 때 느끼는 행복감보다 상실했을 때 느끼는 상실감이 더 크다. 손실 회피 편향은 주식 투자에서 자주 나타난다. 우리 주변에선 “절대 손해를 보지 않겠다”며 버티다가 더 큰 손해를 입은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예컨대, 5,000만 원을 주고 사들인 주식이 계속 하락세일 때 휴지 조각이 될 위험을 피하려면 당연히 주식 가치가 반토막이 난 시점에서도 손절매를 해야 하지만 투자자는 주식을 구매할 당시의 가격 5,000만 원과 현재 가격 2,500만 원의 차이에 따른 손실(2,500만 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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