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목표가 생겼습니다.


2024년 목표가 생겼습니다.

네 가지인데 딱히 거창한 건 아닙니다. 1. 그림은 꾸준히 그리되 성급해하지 말기 작년에 공모전에 제출했지만 떨어진 그림 워낙 동작이 느리기도 하고 툭하면 슬럼프도 잘 오는 편이라 그림을 몇 달간 놓았던 적도 있는데 그렇게 하니까 의욕이 더 꺾이고 실력도 죽어버리는 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언제부턴가 일정 기간에 한 번은 완성작을 내놓자고 생각했는데 '일정 기간에 한 번'에 너무 매달리다 보니 그거대로 조바심 나고 산만해지는 기분이었다고 할까요? 그래서 꾸준히 그리되 성급해하지 말자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2. 자세를 바로잡기 요즘 자세가 꽤 구부정해졌다는 걸 느낍니다. 정신 차리고 보면 제 고개는 계속 아래를 향해있기도 하고요. 그래서 요즘 폰 볼 때도 되도록 최대한 팔을 올리고 걸을 때는 앞을 똑바로 보려고 노력합니다. 어깨와 허리도 쫙 펴야 하고요.. 어깨도 정신 차리고 보면 움츠러져 있을 때가 많더군요. 또 밥 먹을 때 팔꿈치를 식탁에 올리는 습관도 고치려고 노력 중입니다...


#2024 #2024년 #2024년새해목표 #새해 #새해목표 #슈레더

원문링크 : 2024년 목표가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