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또 하나 없애고 다른 거 하나 만들었다.


카테고리 또 하나 없애고 다른 거 하나 만들었다.

'바깥에서 가져온 이야기'라는 카테고리가 하나 있었는데 대충 어디 유머 자료라든가 외부에서 본 흥미로운 자료를 가져오는 데에 쓰는 카테고리였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뭐랄지, 잡담 카테고리들에 있는 글 중에서도 '외부에서 가져온 자료'라고 볼 수 있는 게 많다 보니 저 '바깥에서 가져온 이야기'라는 카테고리가 너무 두루뭉술하게 느껴졌다고 할까요? 아무튼 그래서 저 카테고리에 있던 글들은 죄다 영상매체 잡담, 기타 잡담 등으로 옮기고 저 카테고리는 없앴습니다. 그리고 '조류 덕질?'이라는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근데 공익을 목적으로 만든 카테고리는 아니고 뭐 이것도 그냥 조류에 대한 흥미로운 자료를 보면 가져오는 정도로만 쓸 생각입니다. 이것도 많이 쓸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예전에 조류에 엄청 환장해서 이 자료 저 자료 찾아다녔는데 요즘 현실적인 문제 등 때문에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런지 여기에도 손이 잘 안 갑니다. 하지만 안 만들자니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


#정신이붕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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