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희망케어센터, ‘사회복지사다운 사례관리’를 위해 열심히 공부합니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남양주시에서 출자·출연금을 받아 운영하는 공직유관단체입니다. 모금된 후원금·품은 남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됩니다.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사례관리로 당사자(이웃)를 돕고 있습니다. 사례관리란, 어려움이 있는 당사자(가족)와 상당 기간 함께 하면서 당사자가 자신의 강점과 여러 자원을 활용해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 20일(수) 아침, 진건읍 담당하고 있는 윤예진 사회복지사가 수원으로 향했습니다. 경기도에서 함께 일하는 여러 기관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하는 ‘사례관리 교육’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례관리기록의 중요성 및 실제, 가정폭력의 이해 및 가정폭력 현장에서의 사례관리, 민간사례관리사의 정체성 및 역할에 관해 배웠습니다. 다른 기관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의견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사례관리 과정마다 당사자를 자신과 같은 인격적 존재로 만나길 다짐했습니다. 이런저런 문제나 어려움이 있어도, 살아있는 한 끝까지 당신 삶을 살고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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