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창립 기념 수건

새마을금고는 매년 창립기념일 마다 전국 금고 임직원에게 수건세트를 준다. (예전에 우산 줬던 기억이 있는데... 좀 다르거 주지) 박스는 예쁘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로고를 새겨놨다. 중앙회 자금이 땅에서 채굴한거 아닌 이상 이거 다~ 개별금고 쥐어짜낸거면서.. 생색은ㅠㅠ 재활용 박스는 마음에 든다. (유일) 새마을금고 최초 창립이 58주년이라니 한국에는 50년을 넘는 회사도 잘없는데 참 대단하다. 나도 창립기념 수건을 6번이나 받았네.. (안그만두고 잘버텼다.) 새마을금고는 창립기념일은 중앙회 창립기념일이 아니라 최초의 마을금고 시작일을 기준으로 한다. 기록을 찾자면 1963년 5월 25일 산청군 생초면 계남리 하둔마을에서 '하둔마을금고'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 이후 1970년 가을부터 시작된 새마을운동에 참여, 새마을금고로 이름을 바꿔 운영되면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산청군에 역사관도 공사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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