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호프집 Warung pepe

발리 S18호텔 근처에는 여러 음식점이 있다. 짜여진 투어를 마친 후 호텔로 복귀하여 근처 호프집을 다녀와보기로 함. 발리 호프집에는 라이브공연하는 곳이 많더라 때마침 스콜이 쏟아져 신나는 노래와 시원한 비로 더위를 한방에 날림 뭘 시킬까 하다가 역시 대표음식인 나시고랭을 고르고 프로스트 비어를 바스켓으로 주문함. 나시고랭 맛있었다 다시 먹고 싶네 프로스트비어는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에서 주조된다 페일라거로 도수는 4.5%, 한국의 하이트와 비슷해서 꿀꺽꿀꺽 잘넘어가더라 맥주를 마시며 라이브음악을 들으며 아무생각 없이 여유를 즐김 (진짜로 행복했음) 발리 현지인들인지 퇴근 후 회식을 오더라, 이런데서 회식하면 매일 회식하자고 조를 듯 뭔가 아쉬워서 숙소로 돌아와 개인풀에서 한병 더 마시고 잠 프로스트맥주 맛있었는데, 한국에는 수입되지 않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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