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에티켓 (롤란트슐츠)


죽음의 에티켓 (롤란트슐츠)

지금까지 많은 책을 읽지는 않았다. 솔직히 책 읽은 것을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을 읽어볼까 싶어서 태블릿을 켰고, 교보문고 앱을 들어가 보니 매달 한 권씩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었고, 잘 됐다 싶어 냉큼 받아 천천히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해서 드는 생각 중 하나는 "이런 내용의 책도 있었구나!!" 였다. 조심씩 조심씩 읽어내려갔다. 읽다 보니 많은 생각이 들었고 그 생각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 죽음이 찾아올 때... 중환자실에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은 과연 무슨 생각을 하면서 하루하루 지내고 있는 걸까? 함께 했던 이들 중 누구도 이야기해 줄 수 없던 죽음이 바로 내 앞에 있는데... 이 책에서는 한 사람이 병에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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