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개 vs 찐팬


악개 vs 찐팬

나에 대한 판단을 할 때 우찌됐든 나에게 유리하도록, 내가 다 옳은 걸로, 내가 짱인걸로 정신승리를 할 때마다 현타가 온다. 내가 좀 짱일 때도 있지만 찌질하고 못나고 잘못한 것도 많은데 좀처럼 인정하려들지 않는다. 뭐 좀 찌질하고 못나고 못되면 어때서. 항상 멋있고 착하고 쿨하지 않으면 죽기라도 하는 것처럼. 내 안의 악개는 나의 못난 꼴을 도저히 못봐주겠나보다. 우리 애가 그럴리 없거든요! 다 이런저런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거든요! 악개는 날 아끼는 맘에 그러는 거라지만 계속 이런 식이면 곤란하다. 부족하고 아름답지 못한 면까지 아닌 것처럼 포장하는 악개보다는 그냥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는 찐팬이 있었으면 좋겠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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