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oat.drawing


돌아온 @oat.drawing

안녕하세요, OAT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인스타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거의 한 달만인 것 같습니다. 인어 실종 미스터리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함께 호수에서 증거 수색을 하다가 깨진 병을 집어 든 시인의 손에서 피가 철철 나는데 그 피의 색깔이 파란색입니다. 두-둥 외계인인 걸까요? 아픈 걸까요? 뒷이야기는 투 비 컨티뉴…! 여기부터는 사족 오랫동안 업데이트를 미뤄뒀던 이유는 해보고 싶었던 다른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위해 그림 그리는 시간을 줄였기 때문입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무사히 마치고 이제 다시 고향에 돌아온 듯이 아이패드를 잡고, 펜슬을 휘두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습니다. 한 달 동안 마냥 그림을 손에서 놓은 건 아니고, 그림 그려주는 AI로 그림도 만들어 보고 스미스소니언 소장 자료로 옛 일러스트들도 감상하는 등 여러모로 견문을 넓혔습니다. 요즘같이 AI가 사람보다 더 멋진(?) 그림을 그려내는 시대에 저 같은 그림러는 어떻게 그려야 할까도 곰곰이 생각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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