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처럼 재무제표 읽는 법


워렌버핏처럼 재무제표 읽는 법

주석은 경영자가 공시를 원하지 않는 불리한 정보가 담겨 있는 곳이다. 한국 기업의 사업보고서에 기재되는 주석은 부실한 편이다. 경영에 문제가 있는 기업들은 전문가들만이 발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주석에 숨기는 경향이 있다. 주식투자자라면 재무제표에 나타나는 숫자 못지 않게 주석에 무슨 내용 이 담겨 있는지를 꼼꼼히 체크해야 할 필요가 있다. 10-K 연례 사업보고서 : 우리의 사업보고서에 해당하며 전문 투자자들이 즐겨 찾는 재무제표다. 미국의 모든 공개 기업은 회계연도 마감 90일 전까지 (대개 3월 30일 전까지) 10-K를 에드거에 제출해야 한다. 10-K는 우리의 사업보고서에 비해 내용이 훨씬 상세하다. 예를 들어 우리의 사업보고서에는 없는 경영진 회의록이 포함돼 있다. 10-K는 분량이 2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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