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소설] 캐시트럭:수송작전B w.노경화


[BL소설] 캐시트럭:수송작전B w.노경화

공) 박주원 연하공, 전직 군인, 최건호가 일하는 현금 수송업체에 입사한 신입 직원, 참전 경험으로 큰 정신적 트라우마가 있음 수) 최건호 전직 군인, 현재 현금수송 업체에서 일하는 중 오랜만에 재밌게 읽은 비엘 앞 부분은 비엘이라기보다 브로맨스 노린 버디물 드라마 같다ㅎㅎ 주인공들이 가진 과거사와 현재의 트라우마가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만들어주는 것도 있고 그것 말고도 묘사만으로도 정말 살아 움직이는 인물들 같다 박주원이 최건호 의식하기 시작하고 짝사랑으로 전개되고 그걸 어느샌가 최건호도 의식하고 그러면서 그 감정이 호기심, 호감으로 바껴가고 그런 썸 타는 과정이 너무 리얼해서 읽는 내가 다 근질거림.. 이상하게 기존 BL 문법을 따르지 않는 작품이라는 느낌이 드는 소설 대체 어디서 오는 위화감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완전한 3인칭이라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음 보통 BL은 수 시점이 많고 수 1인칭이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시점 자체는 수에게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굳...



원문링크 : [BL소설] 캐시트럭:수송작전B w.노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