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모녀여행, 부산 해운대 야경 유람선


3. 모녀여행, 부산 해운대 야경 유람선

후지필름 X-T30 미놀타 MC Rokkor 50mm f1.7 배 타는 거 좋아해서 동생한테 요트 타러 가자고 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유람선 타는 건 즐겁다 좀처럼 평소에는 없는 일이라 그런가 배타는 거 = 비일상적 이벤트 원래는 요트 타려고 했었는데 야경 유람선으로 계획 변경했다 이 때 (5월초) 해가 좀 늦게 져서 19시 출발이면 야경 못 볼 거 같아서 걱정했는데 출발 때는 좀 밝지만 돌아올 즈음에는 야경도 볼 수 있었다 근데 그 다음 20시 출발는 진짜 사람이 미어터지더라고..대기실이 북적북적 19시 배 타길 잘했다 싶었다 여어~ 밋치~ 하는 하나미치 목소리가 들리는 거 같음ㅎㅎ 누리마루와 해운대 타워맨션 부산은 태풍이 직격으로 오는 곳인데 바닷가에 통창으로 것도 타워맨션을 지어서 통유리창 깨지고 난리났던 바로 그 해운대변 개비싼 아파트들 아직 완전히 어두워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반짝이는 광안대교 앞에 보이는 요트에서 하는? 불꽃놀이 그래서 요트가 더 비쌌구나 싶었다 엄마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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