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중딩의 멋진 등교룩 랍스터 슬리퍼 7시까지하는 수업을 종종 8시까지 하면 안되냐고 묻는 학생이 있어서 고맙고 기쁜 선생님 마음을 그 애들은 알까..? 팔할은 거절하는데(샘이 너무 힘들어 미안..ㄹㅇ 힘들어..) 이날만큼은 수업이 두번밖에 안남아서 더 있고싶었지만 다른 샘한테 교실을 빌려주기로 해서 불가피한 퇴근이었다 여지껏 마음에 남는 걸 보니 도서관에서라도 더 할 걸 그랬나 하고 기냥 타이밍이 아숩네 양두석홀에서 듣는 두번째 강연 조경태 의원 토크 들음 이곳의 마이크 정말 대단해 벌써 트리 나인온스 먹고 셔틀 타니까 윗공대 금방이길래 스타트업 피티 십분 듣고 상담하러 감 (어떻게 의사로 일하면서 회사를 운영하는 거쥐…?) 집에 있던 짐들 드디어 작실로 옮김 다마스 불렀는데 리무진 벤이 왔음 의자가 핵 푹신 기분 좋은 말을 해주시기도 했다 여튼 기사님께 오늘 어디어디 다녀오셨냐고 물었더니 부여 갔다오는 길이라고…. ㅋㅋㅋㅋㅋ 어떻게 이렇게 살지 ? 그거 좀 들고 날랐다고 양쪽...
#블챌
#주간일기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11주이자 12주차 팀플 (처음인가?) 당일치기 답사 (처음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