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주이자 12주차 팀플 (처음인가?) 당일치기 답사 (처음인듯)


11주이자 12주차 팀플 (처음인가?) 당일치기 답사 (처음인듯)

ㅋㅋㅋ 중딩의 멋진 등교룩 랍스터 슬리퍼 7시까지하는 수업을 종종 8시까지 하면 안되냐고 묻는 학생이 있어서 고맙고 기쁜 선생님 마음을 그 애들은 알까..? 팔할은 거절하는데(샘이 너무 힘들어 미안..ㄹㅇ 힘들어..) 이날만큼은 수업이 두번밖에 안남아서 더 있고싶었지만 다른 샘한테 교실을 빌려주기로 해서 불가피한 퇴근이었다 여지껏 마음에 남는 걸 보니 도서관에서라도 더 할 걸 그랬나 하고 기냥 타이밍이 아숩네 양두석홀에서 듣는 두번째 강연 조경태 의원 토크 들음 이곳의 마이크 정말 대단해 벌써 트리 나인온스 먹고 셔틀 타니까 윗공대 금방이길래 스타트업 피티 십분 듣고 상담하러 감 (어떻게 의사로 일하면서 회사를 운영하는 거쥐…?) 집에 있던 짐들 드디어 작실로 옮김 다마스 불렀는데 리무진 벤이 왔음 의자가 핵 푹신 기분 좋은 말을 해주시기도 했다 여튼 기사님께 오늘 어디어디 다녀오셨냐고 물었더니 부여 갔다오는 길이라고…. ㅋㅋㅋㅋㅋ 어떻게 이렇게 살지 ? 그거 좀 들고 날랐다고 양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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