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통합시험부터 '불수능'…가채점 해보니 1등급컷 '뚝뚝'


첫 통합시험부터 '불수능'…가채점 해보니 1등급컷 '뚝뚝'

문과생과 이과생을 구분하지 않고 통합해 시행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편이 이뤄진 첫해부터 주요 과목이 모두 어렵게 출제되면서 '불수능'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유웨이·이투스교육·메가스터디·대성학원·진학사·종로학원 등 입시업체에 따르면 전날(18일) 시행된 수능에서 영역별 원점수 기준 1등급 커트라인은 지난해 수능이나 앞선 6월 모의평가보다 낮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도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국어의 경우 선택과목별로 '화법과작문은 82~85점, '언어와매체'는 82~84점으로 1등급 커트라인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화법과작문 143~147점, 언어와매체 146~154점으로 예측됐다. 지난해 수능 국어 1등급 커트라인은 88점,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이었는데 이와 비교해 커트라인은 낮아졌고 표준점수 최고점은 높아졌다. 시험 체계가 동일한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는 1등급 커트라인이 화법과작문은 90점(표준점수 최고점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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