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불법 유통' 종말이푸드 "공장 측 실수, 곽진영 대표와 무관"


'김치 불법 유통' 종말이푸드 "공장 측 실수, 곽진영 대표와 무관"

배우 곽진영이 운영하는 식품업체 '종말이푸드'가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데 대해 사과했다. 종말이푸드 측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재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기존 고객들에게 배추김치를 유통했다"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어 "공장운영 책임자의 실수 탓에 벌어진 일이었고 해당 담당자가 처벌을 받았다"며 "곽진영 대표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남 여수시 특별사법경찰은 최근 배우 곽진영이 운영하는 '종말이푸드'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송치했다. 이 업체는 2012년 해썹 인증을 받았지만 법령상 기준 미달로 2019년 인증이 취소된 이후에도 올해 수개월 간 배추김치를 불법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김치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의무화 품목으로, 인증 기간은 3년이다. 해당 업체는 2012년 HACCP 인증을 받았지만 법령상 기준 미달로 인증이 취소된 이후에도 김치류를 수개월간 불법 유통한 것으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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