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설해원 골든비치 마운틴스테이 온천 리조트


강원도 양양 설해원 골든비치 마운틴스테이 온천 리조트

국내 유일 온천 수영장 강추위일수록 매력 발산 설악산 설경 보며 "아 ~ 좋다" 지난 22일 해질녘 무렵, 강원 양양의 온천 리조트인 설해원 내 제일 높은 곳에 있는 노천 스파. 주변은 산으로 둘러싸인 채 수증기가 모락모락 올라올 정도로 뜨거운 온천수로 가득 찬 인피니티 풀이 멀리서부터 손짓을 하는 듯했다. 몸을 담그자마자 그간 쌓인 피로가 눈 녹듯 녹으면서 금세 노곤해졌다. 밖은 영하 10도에 바람까지 세차 머리가 얼얼할 정도로 추웠지만 온천수 덕분에 상쾌하게 느껴졌다. 눈앞에는 눈으로 뒤덮인 설악산 전망이 드넓게 펼쳐졌다. 경치를 멍하니 바라보면서 숨을 내쉴 때마다 코로 강한 찬바람이 들어왔지만 머리는 오히려 맑아졌다. 지상낙원에 머문다면 이런 기분이 아니었을까. 힐링부터 미백 효과까지 겨울 온천은 찬바람이 쌩쌩 불기 시작하면 누구나 찾고 싶어 하는 대표적인 장소다. 머리는 차갑지만 몸은 따뜻하게. 오직 겨울 온천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온천의 매력은 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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