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중고거래 사기

안녕하세요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c 어김없이 중고거래 이슈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중고거래 시장이 커지면서 거래를 이용한 사기나 범죄 또한 늘고 있죠. 요즘 '중고거래'를 검색하면 사기 범죄 관련 기사가 많이 뜨고 있는 현실.. 개인 간의 거래이기 때문에 거래 중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거래를 진행한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개입하기는 쉽지 않죠. 그래서 피해자가 직접 경찰 또는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거나 해결되지 않은 채 묻어버리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어제 부산에서는 중고물품 거래를 미끼로 수천만 원을 가로챈 사기범을 잡았다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기범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카메라, 명품 가방, 오토바이 등 각종 물품을 판매한다고 속여 돈만 챙기고 물품을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110여 명으로부터 55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ID를 도용해서 판매 글을 올렸고 25개가 넘는 휴대폰 번호와 20여 개 은행 계좌를 돌려가면서 교묘하게 피해자들을 속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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