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중고거래, 디지털 정품인증 대세

자료 : 크림 자료 : 크림 요즘 명품 중고거래 시장에서 가품 논란이 많이 나오고 있다. 올해 1월 무신사에서 한 티셔츠를 구입한 소비자가 네이버 리셀 플랫폼인 크림에 해당 상품을 올렸다. 크림은 해당 상품을 검수한 결과 가품으로 판단하여 공지했고 무신사 측은 억측이라며 반박했다. 하지만 해당 브랜드 본사가 가품을 통보했고 무신사 측에서 공식 사과를 했으며 판매금액의 200% 보상하기로 했다. 리셀이다보니 가품을 100% 막는 것은 쉽지 않아보이지만 이러한 논란을 막기 위해 리셀과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검수 서비스를 한 층 더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신사는 이후 검수 시스템 강화와 인력 확보에 나섰으며, 검수센터를 늘려나갈 예정으로 보인다. 중고거래에서는 번개장터가 정품 검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개인 간 중고 명품 또는 스니커즈 같은 많이 찾는 제품을 거래 시 번개장터의 검수팀이 브랜드 정품 인증을 대신해주는 서비스이다. (취향 기반 플랫폼을 추구함으로써 다양한 브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