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확장성과 우려가 함께 합니다

카카오뱅크 등 인뱅 업체들의 확장세가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특히 주담대는 시중은행에 비해 금리도 싸고, 통장 개설이나 주거래 조건, 상환 수수료 등 옵션이 없어 경쟁력이 있습니다. 단지 기존에 대출 상담사에 맡겼던 처리를 직접해야 한다는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지요. 정책 방향이 대출 규제 완화와 디지털에 있고, 미래 금융업도 모바일, 비대면이 대세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신용 평가의 정확도, 건전성 불안이라는 우려도 있지만 향후 성장성은 뚜렷해 보입니다. 그러나 주가는 방향이 달라 보입니다. 투자자들에 대한 생각보다는 사업 본연의 역할과 내부 이익에 더 충실해 보입니다. 투자에 대해서는 적극성보다는 관망의 시간입니다. https://im.newspic.kr/UQFOJJE ‘호실적’ 카뱅 놓고 엇갈리는 증권가…“리스크 개선” vs “팔아라”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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