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맛집] 탱글 꼬들 바삭까지 다해버린 태영생막창 덕천점


[안양 맛집] 탱글 꼬들 바삭까지 다해버린 태영생막창 덕천점

회사에서 맨날 보지만 늘 오랜만에 만난거 같이 노는 고인물 동기들이 있습니다 위험한 조합이에요 너무 웃겨서 항상 취하거든요 늘 반복하는 아침 카톡 암튼 이날은 동기가 강추하는 막창집으로 향했어요 이름은 태영생막창 뭔가 대구 맛집 이름같죠? (어째서?ㅋㅋㅋ) 맛있는집으로 인정했으니까 영상도 만들어주고~~ 아파트 단지 주변에 있는 작은 막창집인데 같은 이름이 많은걸 보니 프랜차이즈일지도 모릅니다 ㅋㅋ 이건 딴소린데 예전에 대구에 동기 결혼식 갔다가 맛봤던 대구 막창은 진짜 인생막창이었어요 결혼식 뷔페 먹고 서울 올라가기전에 맛만보자고 간건데 먹고나니 각2인분을 부셨더라구요 대구까지 갔으니까~~먹어도 대지~~ 암튼 태영막창 베스트 메뉴는 돼지막창이라고 써있지만 우리 수의사 동기 형님이 늘 돼지막창을 더럽다고 먹지말라고 착한동생들을 세뇌시켰거든요 그래서 소막창을 시켰어요 ㅋㅋㅋ 저는 그 수의사 형님의 돼지막창 소신발언을 5년째 듣고있지만 절대 세뇌당하지 않고 내장이란 내장은 다 처먹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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