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 '더파크 스파랜드' 찜질방

어제는 초딩 6 첫째가 다녀왔고.. 오늘은 저랑 둘째 딸 둘이 오붓하게 찜질방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찜질방 좋아하지는 않는데 첫째가 친구들이랑 찜질방 처음 갔다오더니 친구들이랑 이런저런 얘기하고 치킨 뜯고 참 재미있었다며 다음에 또 갈꺼라고하니 둘째는 솔깃한거죠~^^ (그러나 첫째가 연이어 말하길.. 근데 가족이랑 가면 심심할꺼야..) 그래... 이젠 너도 가족품을 떠날떄가 되었지...된거지... 그래도 둘째는 무조건 오늘은 찜질방 가야한다네요 아직은 둘째는 친구보다는 부모님이랑 이곳저곳 가고 먹고싶은거 돈에 구애받지않고 먹을수 있으니. 아직은...그러나. 이것도 얼마 안남은듯하네요 그래. 좋다.! 대신 너도 학원숙제들 오늘 다 끝내야한다며 조건을 내걸었죠. ^^;; 둘째는 썩 내키지 않는 얼굴로 학원숙제를 하기시작했고 이윽고 목표치만큼 달성! 아뉘. 사실 2프로 부족했습니다만.. 그래도 아이가 가고싶다는데. 약속은 약속이니,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사서 동네 찜질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