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재생 , 정석 "천천히 느긋하게 도시재생이야기:"

대도시에서 나고 자란 나는 지금도 줄곧 식물 ( 거진 채소류) 의 원형을 보고 깜짝놀라곤한다. 내가 자주 먹던 채소들이 구황작물인지, 줄기식물인지, 이것이 어느 부위에서 나온건지도 모른채로 섭취하고 있었다. 왜 보통은 주위 친척중에 우리가 소위 말하는 시골. 논 밭이 펼쳐져 있고벌레 우는 소리가 들리는 그런곳에, 버스가 30분에 또는 1시간에 한대씩 오는 그런곳에 살고 있지 않은가.하지만 나는 그런 기회조차 없었고, 아스팔트를 밟고 생활하는것이 너무 자연스러운 도시(빈)민의 형태로 자라왔다.마찬가지인 엄마에게 채소나, 시골생활에 대해 질문해도"나도 몰라" 라는 대답만 했다. 우리 엄마도 마찬가지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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