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8~0814 일하고 놀고 먹고 바쁘다 바빠 현대인

8월 8일 (월) 펭탄절 컴퓨터 폴더 정리하다 올해 초 포토샵 수업 들을 때 과제로 만든 포스터를 찾았다. 당시에는 수강생들의 현란한 포스터 디자인 사이에서 주눅들었는데 펭미팅 다녀오고 난 후 또 보니 느낌이 다르네 ㅋㅋ 앞으로는 더 철저하게 어덕행덕 할테다. 8월 9일 (화) Ordinary Holiday #1 드디어 공연일 계속되는 비소식에 걱정이 앞서 새벽까지 못자는 바람에 최악의 컨디션으로 공연장 도착 무사히 공연을 끝내긴 했지만 폭우를 뚫고 찾아주신 관객분들께 감사하고, 죄송하고 못오신 분들께는 더더더 죄송해서 몸도 마음도 편하지 않았다. 내가 어쩌지 못하는 일 때문에 속 끓이려니 병이 날 지경 이었음 그나마 공연 때 분위기가 좋아서 시끄러운 속이 조금은 가라 앉았었다. 한림님의 데뷔 후 첫 공연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었고 406호 프로젝트의 신곡 발매일에 첫 라이브를 함께 할 수 있어 특별했던 다사다난한 하루로 오래 기억 될 듯 8월 10일 (수) 1일 1식 1일 1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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