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당산동에 최고 39층 한강뷰 아파트 들어선다


서울 당산동에 최고 39층 한강뷰 아파트 들어선다

서울시가 지난 10일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해 서울 당산동에 최고 39층 아파트가 들어설 수 있는 재개발 사업을 확정했습니다. 당산동6가 재개발예정지일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54길 28 당산동 6가 104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에 최고 39층, 780가구 규모의 주거 단지가 생기는 건데 2.9호선 더불 역세권에 한강공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입니다. 25층까지 지을 수 있는 건축제한을 완화하고,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39층까지 높일 수 있다고 하는데, 아마도 기존 조합원들에게 우선순위로 돌아가고 일반 분양 물량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주변 다른 주 단지의 조망권과 일조권을 감안해 17층 내외의 건물도 함께 배치된다고 하니 한강 조망권 세대는 극히 일부일 거 같습니다.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이런 혜택으로 재개발조합이 예상외의 이득을 보게 되는 건데, 대장동처럼 수사 대상이 되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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