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갬성 파괴자들


나의 갬성 파괴자들

오리입을 한 채 집중해서 레고를 만지고 있는 민이를 보다가 내가 먼저 말을 걸었다. 나: 민아, 민아~ 엄마가 뭐 물어봐도 돼? 민: 응 나: 우리 민이~ 왜 이렇게 이이이뻐어어어어?? 민: (씨익 웃더니) 엄마 똥꾸니까!(????) 하수구 옆을 지나며 일곱 살 준이가 물었다. 준: 엄마 어디서 똥 냄새가 나지? 왜 똥냄새가 나지? 나: 똥냄새도 우리에게 왔으니까 준: 으~ 똥냄새 나: 준아~ 그래도 이렇게 냄새를 맡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좋아~ 코가 있으니까 가능하잖아. 구수~한 누룽지 냄새랑 달콤한 빵 굽는 냄새랑 향긋한 꽃 향기도 맡을 수 있잖아. 준: 으~ 똥냄새 나: 준아~ 코가 없는 사람은 어떻겠어. 준: 좋겠어!...

나의 갬성 파괴자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나의 갬성 파괴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