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하는 재미


디자인하는 재미

우리 팀이 운영하는 여러 서비스 중 해외 브랜드는 별도의 웹디팀이 없다. 웹디가 있다면 일주일 중 하루만 일해도 되는 업무량일 것이다. 그렇기에 '디자인하는 마케터'를 2020년 커리어 개발 목표로 잡은 내가 흔쾌히 디자인 업무를 하고 있다. 난 그저 오랫동안 웹디들과 손발을 맞춰온 시간밖에 내세울 게 없지만 그래도 가끔 해야 하는 디자인 업무를 하다 보니 어느새 6개월이 흘렀다. 오늘은 무려 한 시간 만에 디자인을 3개나 끝내버렸다. 물론 내 짬빠에 잘 디자인하게끔 디자인 소스를 뽑아주는 동료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디자인하는 재미 물론 마케팅 + 디자인 숙련도가 모두 높다고 가정할 때이다. 디자인 + 기획을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디자인적으로, 마케팅적으로 함께 생각하게 된다. 가능한 것,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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