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젖은 운동화와 슬리퍼 냄새제거 및 빨리 말리는 팁

비가 많이 오는 날 보통 운동화 대신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게 되는데요. 오늘은 비가 와서 아이들이 바꿔서 신고 나간 젖은 스포츠 슬리퍼와 운동화가 하나, 둘씩 쌓이고 있어요. 젖은 슬리퍼는 마르지도 않고 쉰 냄새가 스멀 스멀 올라오네요. 냄새를 맡아보니 슬리퍼 쉰내의 원인은 바로 [스펀지로 된 발등 부분] 이었어요. 스폰 지천으로 되어있으니 비 오는 날에 신으면 얼마나 많은 양의 물기를 빨아들였을까요~ 스펀지가 마르면서 나는 냄새인데 햇빛에 마르지 않으니 세균도 득실거릴 것 같아요. 오늘은 슬리퍼와 운동화를 냄새 안나게 세탁 해 보도록 할께요. 슬리퍼와 운동화도 빨리 마르게 하여 아이들이 기분좋게 신고 가면 좋겠습니다~ 세탁하는 법 큰 대야에 슬리퍼와 샌들을 넣고는 미지근한 물에 베이킹소다와 비누를 풀어 솔로 닦아주었습니다.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슬리퍼를 세탁기 탈수에 넣고 한번 돌려줍니다. 이때 팁이 있는데요~ 슬리퍼를 그냥 넣지 않고 수건으로 슬리퍼를 돌돌 말아서 탈수로 돌려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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