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60은 전설적인 화기로 명성을 떨쳤지만 이제는 연식이 오래되었다. 그것을 들고 적을 쓸어버리던 영화 〈람보〉의 주인공 실베스터 스탤론이 생각난다. 우리 군은 보병소대의 화력보강과 오랫동안 사용해왔었던 노후화된 M60을 대체하기 위해 7.62mm 기관총-||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자로 선정된 S&T모티브는 KUH-1 수리온 헬기 탑재를 위하여 개발한 7.62mm 기관총 K12를 보병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M60, 제2차 세계대전이 마무리 되어가던 1944년 미 육군은 다목적 기관총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자 급탄 메커니즘과 총열 교체 능력을 발전시킨 T52 시리즈를 거쳐 M14의 7.62×51mm NATO 탄약을 사용하는 T161 설계안을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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