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꿀, 밤꿀 그리고 잡화꿀에 대하여


아카시아꿀, 밤꿀 그리고 잡화꿀에 대하여

꽃의 밀선에서 분비되는 자당을 먹었다가 토해낸 액체를 벌꿀이라고 합니다. 꿀 1kg을 생산해 내기 위해서 꿀벌이 약 560만 송이의 꽃을 찾아다녀야 합니다. 꿀은 높은 당도에 의한 삼투현상과 꽃꿀에 함유되어 있는 수종의 부패 방지 효소 때문에 절대로 썩지 않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햇빛이나 공기, 열 등 외부요인을 잘 차단해 주면 몇 십 년 아니 몇 백 또는 몇 천년까지도 벌꿀은 아무런 문제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가정에서 먹는 벌꿀은 숟가락 등으로 퍼서 먹기 때문에 변질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가능하면 처음에 따로 먹을 만큼 따로 담아주어 냉장 또는 냉동 보관이 아닌 서늘한 곳에 보관해 두면 오래도록 보관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꿀의 종류는 대략 3종류 입니다. 이른 봄 처음에 채취하는 잡화꿀과 아카시아나무꿀 그리고 밤꿀 입니다. 잡화꿀은 이른 봄 이런저러한 꽃들에서 가져와 채취된 꿀로 잡화꿀이라 하여 가격이 저렴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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