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어제 오늘 2일만에 다 읽을 정도로 흥미가 있는 책이었다. 사실 이 책을 도서관에서 빌릴 때만 하더라도 소설책인줄 알았다ㅋㅋㅋ 하지만 책의 첫 페이지를 펴는 순간 15명의 여인들의 이야기와 관련된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15명의 여인들은 단순히 외모가 이뻐서 책의 제목이 "그녀는 예뻤다"인 것이 당연히 아니다. 그녀들은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개성으로 남들은 쉽게 하지 못하는 것을 이루어 냈다. 그리고 그 모습이 작가에게는 너무 이쁘게 보인게 아닌가 싶다. 나는 15명의 여인들 대부분을 알지 못하였지만 이 책을 보니 내 가슴이 웅장해질 정도로 엄청난 사람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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